개명신청서 작성방법 3가지 | 개명사유서 작성방법

1. 진솔하고 간결한 표현

성의 없는 표현이나 과장된 어구보다는 솔직하고 간결한 표현이 좋습니다. 현재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나타내면 좋습니다.

과하게 길지 않게, 그리고 너무 짧지 않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4 용지 기준 1~2 장 정도로 적절한 분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판사에게 통하려면 읽기 쉽고 정중한 어조가 필요합니다. 격식 있는 글과 예의 바른 표현을 사용하여 적절한 이미지를 전달하세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제 현재의 한글 이름이 부모님의 성의나 의미를 충분히 담고 있지만, 좀 더 넓은 의미와 깊은 뜻을 담은 이름으로 개명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이름은 ‘博翰收(박한수)’로 정하였습니다.

저의 출생신고서에는 부모님이 원래 기획하신 이름 ‘김예쁨’이 아닌, 실수로 ‘김바쁨’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본래의 이름을 찾기 위해 개명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현재 이름 ‘박시원’이 가족 중 다른 분께서도 사용하고 계셔, 가족이 모이는 자리에서 이름을 부를 때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이름으로 개명하려 합니다.

예시로 저의 현재 이름 “박년숙”은 발음이 강해서 다른 사람들이 쉽게 부를 수 없어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고통을 해소하고자 개명을 신청합니다.

직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현재의 이름이 발음하기 어려워 상대방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사회적 편의를 고려하여 개명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각각의 사유에 대해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판사에게 더 명확하게 개명의 이유를 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재판부께,

저, [현재 이름],는 현재의 이름 사용으로 인하여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구체적인 상황 및 어려움]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본인의 개명이 주변에 어떠한 불필요한 문제도 일으키지 않을 것임을 확신하며, 오히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에 개명을 허가해 주심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주시기를 존경스럽게 청합니다.

[신청자 성명]

본문에서는 신청서 작성 시 유의할 사항들을 소개했습니다. 진솔하고 구체적인 내용, 적절한 분량과 읽기 쉬운 문체를 사용하는 것이 허가를 얻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개명으로 인한 긍정적인 변화를 강조하며 정중한 톤으로 허가를 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같은 내용들을 참고하여 자신의 상황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계획적인 개명을 위한 신청서 작성법을 소개했습니다. 솔직하고 구체적인 내용, 적절한 분량과 정중한 톤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허가를 얻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세요!